용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동아리, 다양한 공연으로 웃음 한가득

강승일

2023-05-23 11:34:32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색소폰 동아리팀이 농촌 거주 주민들이 쉽게 누릴 수 없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색소폰 동아리팀은 2022년 1월 21명의 색소폰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주민들의 자체 동아리로 운영됐다.

2023년부터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매주 1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용화면 용화리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공연을 열었으며 지난 5월 12일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삼도봉 시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주민들의 행복지수 및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용화면 색소폰 동아리팀 일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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