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27일과 28일에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숙박형 캠프로 운영되어 왔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학생 간 소통과 상호작용 극대화를 위해 1박 2일 대면 캠프로 운영하며 캠프 참여 신청 기간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 17개 분야 중 1개의 분야를 캠프 주제로 지정해 운영하고 주제 해결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다양하게 찾아보도록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신장을 돕기 위한 주제 고찰 및 디자인씽킹 기법 관련 강연과 창의적 사고 과정을 돕는 전문가 피드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팀별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작·발표하며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융합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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