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대전 동·서부초등학교의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과, 교원의 업무 작성 관련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기간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지원단이 지구별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상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부 영역별 기재 사항, 학생부 정정 절차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통보받은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대전초등학교생활기록부 지원 밴드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 학교 요청 시 맞춤형 대면 컨설팅 등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 중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이므로 학교 현장 중심의 적극적 맞춤형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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