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2일 오전 시청사 현관에서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판을 내거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이에 더해 국비 1억원까지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확보한 사업비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재정 기반으로 삼아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생학습망 안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저변확대에 힘쓰겠다”며 “우리 논산시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으며 배움과 성장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문화·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논산행복대학’, ‘논산시민대학’ 등 사회 구성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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