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0일 11시부터 2023학년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가정의 달 5月드에서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힐링 프로그램 행사를 대전오월드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 선정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정 및 다자녀,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가정의 달 5月드에서 함께’프로그램은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등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특수교육대상자 및 형제·자매, 부모님 등 온 가족을 대상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원 구경, 퍼레이드 등 체험 기관 탐방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가족 구성원이 많기도 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키우면서 여가생활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신청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또한 가족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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