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야간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문화를 누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 ‘밤에 걷는 거리-야로’,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 7야로 구성돼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외암마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기고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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