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9일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과 노조 봉사단 36명은 예산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열매를 솎는 작업을 도왔다.
이관우 위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무엇보다 노·사가 함께 지역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