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과 청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교육컨설팅 윤애진 강사가 ‘전화 응대요령’을 중점으로 친절한 음성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게 응대하는 법에 대해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온라인청원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박진우 주무관이 ‘청원제도 및 청원24 시스템 교육’도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수요자가 더욱더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책에 나오는 일부 구절을 직원들에게 소개하며 “온기 있는 언어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구처럼 따뜻하게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직원들의 응대력 향상으로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에 본청 대강당에서 민원 처리 및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및 기록물담당자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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