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업혁신을 위해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자 2023학년도 수업톡톡 직무연수 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2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801호에서 제1회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수업톡톡 직무연수는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과정별 5시간,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수업설계, 교육과정 기반 수업설계, 프로젝트 학습, 수업성찰 등 과정별 30명 내외로 운영된다.
초등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전문적 연구활동 경험이 우수한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기 중 토요일을 활용한 집중 대면 연수 및 현장 적용을 병행하는 실습형 직무연수이다.
연수 직후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수업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
5월 20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1회차 직무연수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를 위촉해 경제교육 프로젝트 학습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옥효진 교사는 학생들에게서 세금을 걷는 ‘화폐학급’이라는 독특한 프로젝트 학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옥효진 교사는 실제로 학급 내 다양한 직업군을 형성하고 학생들은 적성을 고려해 직업을 선택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을 내는 활동 등으로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이다.
상상이 어려운 독특한 교육활동 연수 참여하는 교사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기 중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대면연수를 통해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수업전문성이 더욱 신장 되길 바라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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