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 평생교육 관련 주요 기관장 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약의 계기 마련

강득구 , “ 평생교육 관련 제 기관과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위한 지혜 모아야 ”

강승일

2023-05-18 14:59:37




강득구 , 평생교육 관련 주요 기관장 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약의 계기 마련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은 18 일 오전 10 시 , 평생교육 관련 주요 단체와 기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 , 박승원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 이재주 평생교육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강득구 의원과 관련 기관은 평생교육 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세 기관을 포함한 평생교육 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최소 분기별 1 회 정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논의구조 없이 추진된 평생교육의 벌어진 간극을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시민들을 위한 체계와 문화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사무에 ‘ 평생교육 진흥 ’ 을 명문화해 법안을 재추진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공적 평생교육 기반 확충 방안으로 , 지자체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필요하고 , 평생교육과 초 · 중 · 고 , 대학 ,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로 평생교육 차원에서의 교육공동체를 구성 · 운영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대해서도 숙의하고 , 향후 행안부 지자체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전단체계 구축과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 배치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풀뿌리에서부터 촘촘하고 탄탄한 평생학습망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기 위한 직렬 구축과 배치기준 확대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이런 공동의제를 포함하는 국회토론회 개최해 평생교육 현장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전문가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장기적으로 개정해야 할 평생교육 관련 법안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 공동의제 등 주요 내용에 대한 국평원과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차원의 공동 연구용역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강득구 의원은 “ 전국의 226 개 지방자치단체 중 196 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편적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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