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급반 수강생 49명을 비롯해 이종규 금산부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1기 과정을 시작해 올해 3기를 맞는 이 과정은 임업경쟁력 확보 및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며 초급반 임업 기초·재배 기술 교육 60시간 중급반 임업경영·가공·마케팅 교육과정 40시간 등이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전문임업인 육성과 임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임업대학 운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 임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으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관련 교육 40시간 이수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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