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사회취약계층 가정, 일반가정 유아가 함께 보문산 자연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및 다양한 놀이를 지원하는 행복씨앗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에 자리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상상놀이터에서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여러 가지 숲의 꽃, 풀 등을 관찰하고 숲 주변의 새소리를 들어보고 새 모이를 주는 놀이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 자연놀이를 전개했다.
또한, 실외 놀이터 무대에서 펼쳐진 온가족 통합 행복 콘서트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보문산 숲속에서 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우리 가족들에게 무척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행복씨앗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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