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 대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원장 신명희 녹조근정훈장 금호중학교 교장 강승연 대통령표창 솔빛초등학교 교감 주영옥 국무총리표창 총 3명에게 올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신명희 원장은 세종창의적교육과정과 생각자람 초등교육을 마련했고 학생자치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승연 교장은 우수교원 전입배치, 자치중심 학교경영,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링제 운영, 안전체험교육원 개원, 늘벗학교 개교 및 정상 운영 등 세종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주영옥 교감은 과대학교 교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재구조화를 추진했고 소통과 협업의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등 교육혁신에 공헌했다.
그 외에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장관표창 36명, 교육감표창 40명의 교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 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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