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발대식’을 5월 12일 오후 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3. 3. 8.부터 3. 24.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한 결과, 학생 85명, 학부모 14명, 교직원 10명이 지원해 총 109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지원단은 앞으로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교육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노래, 연기, 진행 등으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매월 발행하는 ‘대전교육’ 소식지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대전교육 SNS를 모니터링하며 개선사항, 우수사례 등 의견을 제시해 홍보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되고 홍보지원단 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감성교육컨설팅 이승은 대표의‘홍보 마인드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인기 공보관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의 적극적인 홍보 참여가 교육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에 있는 홍보지원단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현장밀착형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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