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강승일

2023-05-09 10:56:39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통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죽촌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인 박 모씨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등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또한, 주민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처리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박 모씨의 생활공간이 안락하게 개선됐으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두석·설재분 회장은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이웃사랑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이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