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4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은 전문 코치 또는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당 2회기 씩 연속으로 운영해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이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가족 심리 등이 있으며 부모로서 자기이해와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현재 상태를 바로 알고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체득함으로써 자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배운 코칭 기법을 가정에서 실천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자녀와 학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힐링센터의 학부모 코칭 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