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역량 강화와 놀이 중심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20개 유치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놀이 배움터'로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개 유치원에 각 700만원의 예산을 교부했으며 신체놀이 상상놀이 협동놀이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학부모 놀이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현장 지원 자료 등을 연계·활용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간 소통 협력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 대상 놀이중심 연수 추진 등 현장의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방과후 놀이 배움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자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 놀이 배움터 운영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방과후 과정 만족도를 높여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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