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는 위탁생의 교육공간 및 생활공간을 소개하며 소박하게 음식과 정을 나누는 작은 행사인‘오픈하우스’를 5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오픈하우스’를 통해 방문 대상자의 센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에 함께하는 위탁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기긍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관과 지역사회의 관계성 향상을 통해 위기 청소년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위탁생들의 기존 이미지를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보통의 청소년이라는 이미지로의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의 건강한 어른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돌보는 공동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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