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단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22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이다.
학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 공급과정·업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으며 급식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일에 지혜를 더한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급식재료 공급망을 들여다볼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킴이단 활동으로 공공급식의 안전망이 두터워지고 보다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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