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1일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과 함께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교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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