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육지원청 및 아산도서관 내 장애공감 문화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주간이 시작되는 4월 10일 장애공감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아산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창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0일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임을 홍보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 및 공감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을 아산교육지원청사와 아산도서관 도처에 전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날 기념 ‘다름의 동행 신문’을 발행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장애인식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지면을 채웠다.

또한 신문 속 ‘장애인식개선 퀴즈 및 이행시’ 코너를 넣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추첨을 통해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총무팀 김모 주무관은 ‘평소에도 특수교육지원센터 행사들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오해를 이해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아산 교육가족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