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1일 오후 2시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에 공헌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기념식에서 우수과학교육 교사 6명 과학교육 활성화 유공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 유공자 9명 우수과학어린이 151명을 발굴 표창했으며 과학교육에 우수 업적을 세운 STEAM 선도 우수학교 1교 과학교육 우수학교 3교에 대해서도 기관 표창했다.
대전교육청은 탐구·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의 예산으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노벨과학동아리도 2022년 301팀에서 올해 305팀으로 확대하고 학생 국외연구단지체험프로그램도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우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고경력자가 참여하는 과학교육멘토링 사업을 강의위주에서 실습 위주로 개선하는 등 과학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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