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실천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강승일

2023-04-20 09:33:24




미래 세대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실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의 이해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19일 20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한 초·중·고 100팀의 환경학생동아리를 팀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단순 환경체험학습만이 아닌 교육, 봉사, 견학, 탐방 등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필수로 실천 운영해, 저탄소 생활 습관화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에는 우수환경학생동아리 사례 발표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성과 공유 및 우수지도교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을 학교 현장에 안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는 미래세대가 아닌 현세대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오늘 우리의 실천이 미래세대의 내일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며 “미래 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량이 함양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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