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모형 개발 연구회를 대상으로 4월 20일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환경교육·인성교육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교육청의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분과별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구회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연구회 내 소속 교사들이 서로의 역할을 정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며 구체적인 교육모형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모형 개발 연구회는 일반고에서 창의적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모형을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는 독서교육·미디어교육·인성교육·환경교육·예술교육·체육교육 6개 분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분과는 전문성이 높고 열정이 넘치는 일반고 고등학교 교사 8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일반고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생성적 학교문화 조성·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이 필수이며 다양한 교육모형을 개발해 학교에 적용하는 것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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