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3학년도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효·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험 중심 효·인성교육을 통한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100학급을 추가해 초·중·고 300학급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현직 교원과 효·인성교육 관련 유관기관의 전문강사로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4개 분과 총 105명의 효·인성교육 강사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했고 초·중·고 148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효·인성교육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체험과 실천 중심 효·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효·인성체험교실 내실화를 위해 사전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협약 기관에 4개 분과별 강사 교육 강화를 요청하고 교육청에서도 지난 3월, 2회의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는 효·인성교육 전문가를 선정해 체험 중심 효·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효·인성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내면화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체험과 실천 중심의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효·인성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대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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