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문해력을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 본격 추진

우리학교 글놀이동아리 및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 지원

강승일

2023-04-18 09:54:29




아산교육지원청, 문해력을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읽고 쓰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우리학교 글놀이동아리’ 와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한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 지원을 시작으로 2023 아산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다독다독 아산 23’을 본격 추진한다.

문해력을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사업은 다독, 폭넓은 독서를 통해 문해력를 신장시키고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1교·1글놀이동아리 지원을 통해 독서·글쓰기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초청 인문학 한마당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며 아산 온-글놀이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놀이 창의융합 온라인 전시회 운영을 통해 학교별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을 공유·확산하며 고전 읽기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고전을 바탕으로 삶의 통찰력을 신장하고 학부모연수 독서지도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독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학교 글놀이동아리’와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 사업은 각급 학교의 적극적 호응을 바탕으로 각각 41교 62개 글놀이동아리와 24교 26회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글놀이동아리 활동 과정 및 결과와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의 운영 내용은 오는 11월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놀이창의융합 전시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폭넓은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올해 아산교육지원청 ‘다독다독 아산 23’의 목표 ” 라며 “이를 위해 2023년에 새로이 구성된 21명의 현장지원단 선생님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학교급별로 각각 다른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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