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급변하는 사회에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 건강 ‘BETTER 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약 2년간 단발성 체험을 통한 호응도를 반영해 반기별로 10회씩 2번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 1회 운영되며 정신건강 검진, 원예를 통한 스토리텔링, 치유의 숲과 연계한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은 인스타그램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네이버 밴드 지역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외면하지 않고 프로그램 개발과 개별상담 지원 등 다양한 심리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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