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전화친절도 향상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문 조사용역기관에 위탁해 실과, 사업소, 읍면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분장을 고려한 가상 시나리오와 구조화된 조사표를 이용한 암행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과 적극적 태도 등 9개 항목에 걸쳐 각 부서의 민원 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했으며 군의 23년도 전화친절도 목표 점수는 90.0점으로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 ‘우수’ 수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도 평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부진한 부서의 지속적인 맞춤형 친절 교육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민원 업무 및 응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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