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해봄센터, ‘해봄 스튜디오’ 오픈

공간예약제 통해 나만의 사진 남길 수 있어

강승일

2023-04-13 08:33:39




예산해봄센터, ‘해봄 스튜디오’ 오픈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 셀프사진 촬영이 가능한 ‘해봄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공간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봄스튜디오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을 통해 최대 1시간 동안 제공되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나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최대 6인까지 팀 촬영이 가능하고 팀당 2장씩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원본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포토 프린트 등 전문 셀프 스튜디오와 견줄 수준의 장비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사진작가 없이 쉽고 재미있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봄스튜디오 공간대관은 군민 누구나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는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예산해봄센터는 해봄스튜디오 이외에도 주민교육실, 창업지원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으며 회의, 교육, 요리 등 주민 활동을 위한 공간을 대관하고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예산해봄센터 운영 및 대관을 활성화하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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