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11월까지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인근 지역과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체계 로드맵을 그린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부군수, 관련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치엠엔컴퍼니가 맡아 서천군 및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제시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 및 운영 방향 제시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도출해 서천군 의료체계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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