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도로시설물 대청소는 겨우내 시설물에 묻은 때를 벗겨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도로시설물 청소 및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 묵은 때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청소 역시 완료했다.
또한 지하보도, 인도교 정비는 물론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침수를 예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우천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사전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관 저해 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취약시설물 보수·보강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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