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도내 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 및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독서 생활화를 장려한다.
도서관법 개정 시행으로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로부터 한 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이다.
행사는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 ‘도서관, 오늘의 이야기를 모아 내일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주요사업 소개 내가 생각하는 도서관은 다 통합전자도서관 홍보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남기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10일 교육청 출근길에는 깜짝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통한 이용 활성화 방안을 교직원과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과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독서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보고 도서관이 학생, 학부모, 어르신 등 전 세대가 꿈을 찾고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책, 사람, 행복이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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