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계룡시의회 신동원 의원(대표위원), 박수정 전 계룡시 행정복지국장, 김진석 세무사, 황교수 전 공주시 의회사무국장 등 4인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향후 예산 집행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3911억 5000여만원 수납액 4024억 5000여만원 지출액은 3004억 6000여만원 순세계잉여금은 353억 7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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