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한에이즈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함께 청소년 눈높이 맞춤 에이즈 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대 청소년층에서도 HIV/에이즈 감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시는 지난 5일 한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중고등학교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다.
신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HIV감염과 에이즈의 차이점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 매개 감염병예방법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보건소 무료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교육이 제공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성적 호기심이 높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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