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4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보건의 날 주제 및 슬로건을 홍보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개인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인식 개선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 감염병, 결핵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가암검진 안내 및 마약 퇴치 우리마을 주치의제 안내 등을 비롯해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개인 건강증진 및 시민 보건의식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