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지철 교육감은 5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 병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기능경기대회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9개 학교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47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301명이 참가하고 있다.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도 39개 직종 238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인이 되고자 땀흘렸던 그간의 기능 수준을 겨루고 있다.
현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한민국의 기술·기능을 이끌어 가는 명장으로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충남에서 개최되는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훈련 직종 확대,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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