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표찰 부여, 위생방제 용역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50만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소모품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서천군청 지역경제과에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서천군에 추천하면 된다.
다만, 지역 내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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