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수학여행 지원단’ 활동을 활성화한다.
지원단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운영되어 학교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에서는 수학여행 안전조치 이행 여부 현장체험학습 청렴위반 사항 고액 수학여행 추진 여부 수학여행 현장점검 등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과 자문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교통안전 운전자 음주감지 응급조치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2023 유·초·중·고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실시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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