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양군 목면에 올해 들어 첫 아이가 탄생해 주위를 기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송암리에 거주하는 고 씨와 강 씨의 둘째 아이로 아이의 부모는 지난 29일 출생신고를 위해 설레는 표정으로 목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출생신고를 받은 심 면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청양군 특수시책인 출산장려금 지급 등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원스톱 출산 서비스 신청까지 접수했다.
부부는 둘째자녀 출산장려금으로 1,000만원을 받게 된다.
고 씨는 “이쁜 둘째가 태어나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향 청양에서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심 면장은 “요즘 출산 기피와 젊은 가구의 급격한 감소로 출산율이 저조한 가운데 태어난 아이여서 더욱 기쁘다”며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