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온양3동이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한 여수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체결된 교류 협력 협정에 따른 것으로 이생욱 중앙동장과 김채석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40여명의 환영단이 김정자 온양3동장과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 외 39명으로 구성된 온양3동 교류 협력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본 행사로는 이생욱 중앙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정자 온양3동장의 답사와 김채석 중앙동 주민자치회장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 전남도의원 중앙동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각 동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동 주민자치회 전환과 온양3동 주민자치 위원 추가 선정을 서로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의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모색과 우수시책과 행정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상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동장은 “온양3동과 중앙동은 성웅 이순신 장군과 불가분의 지역인 만큼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미래지향적이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아산에서 개최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