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첫 탑승객은 선문대학교 학생 20여명으로 신정 호수공원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일상을 벗어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신정호-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잇는 자연생태 환경에 역사적 가치를 더한 코스로 시내 중심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여행의 느낌을 후기로 남길 수 있도록 설문 QR코드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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