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8일 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으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3년에 개원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영재교육원은 충남 유일의 정보영재교육원으로 매년 60명의 초, 중학생들 대상으로 정보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AI·SW교육의 산실로서 정보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오전 9:30분부터 김영숙 원장의 합격증 수여와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후 강사소개, 교육과정 소개, 프로젝트 팀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매월 2, 4주 토요일에 AI블럭코딩, C언어, 파이썬AI, 자바, AI 머신러닝, AI와 딥러닝, AI알고리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학생대표로 합격증을 수여받은 홍성중학교 황석현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 “AI·SW 시대에 발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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