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습 표준화 검사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 검사를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학습 성격 유형과 학습 능력에 대한 검사를 통해 학습 성격 유형, 행동 특성, 학습 행동과 심리 상태 확인, 학습전략의 효과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에서의 효율성을 높인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 표준화 검사와 함께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 및 학습 코칭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형태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학습 동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의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 표준화 검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