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LPG 등유 사용하는 취약계층 지원

강승일

2023-03-13 11:26:26




청양군, LPG 등유 사용하는 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LPG나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지원에 이어 LPG나 등유를 사용하는 저소득 세대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59만 2,000원이다.

기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신청할 수 있으나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한다.

단 연탄 쿠폰이나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받은 세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실물 카드와 종이 쿠폰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LPG나 등유 난방비 추가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행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청양복지타운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4분기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관계’를 주제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여덕현 협의회장은 “남북관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비전과 방향 제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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