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9일 현재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등 92교, 2,065명이 상반기‘2023년 상반기 에듀스충남 현장지원 연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구정보원은 [현장지원연수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주제/날짜/장소를 신청하면 본원에서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지원해 교원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후 연수서류, 강사비 지급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본원에서 직접 처리해 학교의 업무를 크게 경감하고 있다.
연수분야는 마주온활용 AI·SW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앱 활용교육 원격수업 등 정보화 관련 분야로 학교가 원하는 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학교에서 현장지원연수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작년 90개 학교 2,500명의 연수 실적을 2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첫 연수를 진행했던 천안삼거리초등학교는‘스마트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이라는 주제로 30명이 연수를 받았는데, 활동에 참여한 한 교원은“학교에 구축된 스마트교실과 기기들을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활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에서 필요한 정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 연수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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