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여성 대상 치매예방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생활개선회 핵심리더 역량강화로 농촌사회 역할 증대

강승일

2023-03-08 09:38:36




예산군, 농촌여성 대상 치매예방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사회 맞춤 농촌여성의 전문역량 강화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뙛으며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자격취득을 목표로 8회에 걸쳐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치매와 노년교육의 이해 및 회상, 운동, 음악 등 실버인지학습 프로그램, 강의시연 등이며 한국치매예방협회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진미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과 연계해 홀몸어르신 봉사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역량을 높이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여성교육은 농촌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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