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12명 등 총 18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12명 사서직 1명 시설직 5명 기록연구직 2명 등 120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25명 시설관리직 20명 운전직 19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직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경력경쟁임용 서류제출은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원서접수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신부와 장애인 등 신체장애로 시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연장 및 확대문제지, 확대답안지, 점자문제지, 높낮이 조절책상, 휠체어 전용책상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능한 지방공무원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의 중요한 축으로써 역할을 도모하고 도내 학교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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