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각종 매체를 활용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가감 없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023 행복나눔 기자단’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학생과 도민들로 구성될 ‘행복나눔 기자단’은 교육현장의 미담사례나 자녀교육 등 생생한 학교현장 소식은 물론, 충남교육 정책에 바라는 의견을 충남교육 소식지와 충남교육청 홍보 누리집을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이며 1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에 선발되면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3년도 행복나눔 기자단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까지 교육청 소통담당관실 누리집 공지사항에 기재된 네이버폼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밀착된 정보를 수집하고 알리미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분들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