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3일~24일 천안에서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기관장과 부서장, 신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교육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와 14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별 현안과 중점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했으며 최근 당면하고 있는 학생수 감소 작은학교의 효과적인 운영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 간 의견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인식을 통해 미래교육 체제로 안정적으로 전환해나가고 있으며 개인적·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정의로운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틀간의 정책 나눔과 협의회 자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와 맞물려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게 전략적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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