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시장 살리고 자활도 돕고 눈에 띄네”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사업단’ 20여명 참여

강승일

2023-02-24 08:59:19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에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사업단’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 ‘깔끔이사업단’은 예산지역자활센터와 시장상인회 간 용역 계약을 통해 지난 2월 9일부터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먹거리장터 내 음식 및 테이블 정리 작업을 맡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조성한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는 개장 한 달만에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 또한 함께 일하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게 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산시장이 임시 휴장함에 따라 참여자 고객 응대 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사업 참여주민 취·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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